
며칠 전 뉴스에 이우영 작가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. 애니메이션 제작사 안형설과 저작권 분쟁을 벌이던 중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. 이번 글에서는 흑고무대책위원회 이우영 작가의 작품을 살펴본다.
색인
태스크 포스 검정 고무신


만화단체들은 故 이우영 작가의 명예회복을 위해 관련 소송에 적극 대응하고, 앞으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투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.


검은고무신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. 다음은 이우영 작가 사건대응위원회의 입장 전문이다.
먼저 이우영 작가를 죽음으로 몰고 갈 정도로 성추행한 회사의 소송에서 승소하고 명예를 되찾아야 하는데, 기영과 기철, 막내 오덕이와 그녀의 친구들이 소속되어 있다. 슬픔에 잠긴 가족에게 돌려주기 위해 작가가 자식보다 더 소중하게 여겼던 작가의 영혼.
둘째, 검은 고무신을 사랑한 유족과 동료 작가, 팬들의 슬픔을 달랠 수 있는 ‘추모’의 공간과 시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.
셋째, 이우영 작가가 우려했던 공저 정책과 제도를 개선해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.


검은 고무 신발


故 이우영 작가의 만화 <검은고무신>은 1992년부터 만화 잡지에 연재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. 하지만 애니메이션 제작 단계에서 제작사 안형설과 3년 넘게 저작권 소송을 벌이다가 지난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 이 작가는 원작자임에도 불구하고 “검은 고무신”이라는 캐릭터로 2차 작업을 하지 못하는 부당함을 호소해왔다. 이제 안형설은 자신에게 두 번째 상법을 맡겼다고 주장한다.


검은색 고무신 태스크포스 참가자
이 성명서에는 만화가협회, 한국웹툰작가협회, 한국노인만화가협회, 한국여성만화가협회, 한국만화소설작가협회, 대전만화연맹, 대구경북만화가협동조합, 부산경남만화가협회, 전국여성노동조합 디지털 콘텐츠 제작 노동자 협회도 참여했습니다.

